전체 글826 "한 방에 훅 간 일주일" "한 방에 훅 간 일주일" 지난 주 월요일에 테스트가 있었고 지난 주 화요일 "우지"를 다녀왔고 수요일에는 냉장고를 빵집에 보내고서 저녁에 "밤부"알바를 갔었고 목요일에는 "밤부" 신년회에 다녀왔고 테스트가 또 있었고 좀 아팠었고 금요일 - 테스트가 또 있었고 알바 끝나고서 미역국.. 2019. 1. 28. "나는 오늘 오늘의 나를 만났다" "나는 오늘 오늘의 나를 만났다" 월요일 - 4교시가 주는 즐거움이 있다. 알바도 없는 월요일 - "사라사니시진"을 찾아서 집에서부터 출발 46번 버스와 206번 버스를 타고 센본쿠라마구치에서 내리기로 미리 구글링 검색해서 출발 이젠 데이터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밖에서 구글 지도를 볼 수없.. 2019. 1. 21. "사람과 신발은 오래 될수록 편하다" "사람과 신발은 오래 될수록 편하다" 지난 주 금요일 2009년부터 알고 지내던 이제는 살짝 친구같아진 선생님들이 나하나만 믿고,보고 교토에 왔다. 여름방학,겨울방학 나름 여행을 다닌 사람들이라고는 하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었으니 늘 단체여행만 다니다가 처음으로 나선 자유 여행이.. 2019. 1. 18. "나라" "나라" 방학의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준비하고 나라로 향했다. 겨울방학이 이렇게나 짧았나 싶게 훌쩍 지나가버렸다.방학이 가는게 아쉬운건 나이를 먹으나 안먹으나 똑같은것같다. 교토역 2층 4번 노리바에서 킨테쯔 급행 표를 사서 얌전히 나라행 기차에 탔다. "킨테쓰 급행" 620엔 킨테쓰.. 2019. 1. 8. "신고 나갈 양말 한 짝만 있어도 행복하다" "신고 나갈 양말 한짝만 있어도 행복하다" 빵집 정월 특공대의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오늘 하루 얻은 야스미 지난 달 말에 입금했어야 할 집세도 밀려있었고 전기요금과 가스 요금도 부록으로 딸려서 밀려있었다. 정신나가게 바빴던 일주일 8시간의 노동이 준 참담한 결과 우체국가서 야.. 2019. 1. 4. "교토에서 1월 1일" "교토에서 1월 1일" 지난주부터 연이어 빵집은 연말 준비와 정월 준비로 여간 바쁜게 아니어서 겨울방학중이라 아침부터 빵집 연말 특공대로 다시 투입이 되서 바쁜 하루 하루다. 빵을 포장하고 택배 발송하는 작업을 하는 곳(내가 일하는 곳)과 빵을 굽는 곳이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 2019. 1. 1. "교토 첫눈과 히코네" "교토 첫 눈과 히코네" 어제 저녁부터 눈이 푸짐하게 내렸다. 하지만 쌓이지는 않았고 눈은 왔지만 날씨는 겨울이 아닌 가을같은 좀처럼 춥다는 느낌이 전혀 없는 교토의 이 따뜻한 겨울 하지만 바닥이 텅빈 듯한 이 집은 전기장판을 켜고 자도 이불밖으로 내놓고 자는 부분은 마치 밖에.. 2018. 12. 29. "겨울 방학" "겨울 방학" 달력은 겨울이지만 날씨는 가을인 교토 하지만 겨울방학을 하고야 말았고 방학 날 2학기 자원 봉사 회화 선생님이 된 "히라이"선생님과 다이마루 식당가에서 식사를 했다. "히라이"선생님은 고등학교의 영어교사인데 한국에 관심이 많고 특히 배우들을 아주 좋아하는 선생님.. 2018. 12. 26.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10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