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식당109 "치라시스시&연어초밥" "치라스시스&연어초밥" 지난번에 나카무라 아줌마가 사 다 준 식재료중에 "치라스스시 소스"가 있어서 주말에 만들어 봤다. 우리나라에 있는 간단한 유부 초밥 재료처럼 흰 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치라스스시 소스를 부으면 그 안에 배합초와 함께 잘게 자른 연근과 표고버섯등이 들.. 2019. 6. 11. "한방 갈비찜" "한방 갈비찜" 소갈비 한번은 먹어줘야지 먼저 소스를 만든다. 냉장고에 공처럼 굴러다니던 무보다 좀 달고 배라고 하기에는 맛이 한참이나 부족했던 배를 넣고 인삼을 넣고 대추를 넣고 마시다 남은 와인을 콸콸 붓고 물을 넣고 마늘과 양파 대파를 넣고 푹푹 끓였다. 핏물을 빼고 뜨거.. 2019. 5. 6. "미소된장국-두부유부" "미소된장국" 뭐 사진으로만 보면 맛이 없게 보이기는 하지만 일본 된장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저 국이 완전 입맛저격 된장국이다 교토 두부가 그렇게 맛있는줄 몰랐다. (상표 자체가 교토 두부다) 게다가 가격도 완전싸고 유부 두 장 포장 되어 있는 거 사다가 미소 풀고 교토 두부 한 모 .. 2018. 4. 6. "누룽지" "누룽지" 이제 알아서 식생활을 해결해야 되는 가족들을 위해서 다시 고식당을 열고 요리 강습을 했다. 우리 식구들은 의 식 주 생활중에서 "의와 주"는 되는데 "식"이 안된다. 남아 있는 가족들의 "슬기로운 식생활"은 어찌될것인가 언제나 걱정은 나의 몫 내가 다음주에 가니까 와서 "이.. 2018. 3. 26. "해장 토스트" "해장 토스트" 작년에는 남편이 술을 그렇게 열심히 마시고 다니더니 올 해 들어 새사람이 되시어 절주에 가까운 생활을 하시니 이 또한 집안에 경사고 내 마음에 찾아 온 평화라 하지만 ... 아들의 꾸준한 음주생활과 이제 대학생이 된 딸의 음주가 남아 있다. 어제 입학식을 한 딸은 걱정.. 2018. 3. 3. "무나물비빔밥" "냉장고에 있던 무 하나로 무나물비빔밥" 삼시세끼를 털어먹는 요즘 남아나는 것이 없다. 세끼를 차려내다 보니 돌아서면 끼니 때 또 돌아서면 끼니 때 삼시세끼를 집에서 찍고 있다. 냉장고에 무하나가 남아 있다. 무밥 만들어서 먹기로 하고 무를 채썰어서 들기름과 멸치 액젓 아주 조.. 2018. 3. 1. "양배추토스트" "양배추 토스트" 사람들은 모두들 이걸 길거리 토스트라고 말하던데 양배추가 많이 들어 갔으니 양배추 토스트라고 하고 싶다. 양배추 아주 조금을 채썰고 샌드위치용 네모 햄 네장을 가늘게 채썰어 계란 두개 풀고 소금 설탕 조금 넣고 섞으면 속재료 완성 이때 진짜로 양배추는 조금만 .. 2018. 2. 28. "돈까스" "주말저녁은 돈까스" 생일인 아들은 저녁에 약속이 두 번이나 있다고 했다. 학교 동기 여학생을 잠깐 만나고 고등학교때부터 놀 던 동네 친구들을 또 만나야 된다고 해서 어떻게 저녁에 약속이 두개나 있는지 너무 궁금해서 물었다. 나 " 저녁에 약속있다면서 어떻게 두 그룹을 만나냐 " .. 2018. 2. 24.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