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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식당

가지,토마토밥

by 나경sam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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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토마토솥밥

 

가지가 미안할 만치 많이 열려서 여름내내 채소맛집 옥상이다.

가지를 다섯개 따서 남아 있던 방울 토마토와 함께 솥밥을 해서 주말 한 끼를 옥상맛집으로 가서 먹었다.

 

 

엄마가 담가서 보낸 고구마순 김치와 가지 토마토 밥

 

 

고기가  있어야 맛있는 밥상이 아니라는 걸 아는 나이가 되었다.

 

템플스테이가서 먹었을 때 절밥이 어찌나 맛있던지, 밥을 더 가질러 세 번 가고 싶은 걸 불심으로 참아냈다.

고기밥상 아니어도 채소만으로 맛있는 식사가 완성이 된다는 걸 몸이 아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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