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짱1 2월도 가긴 간다. 유럽의 싸아했던 밤 공기가 생각난다. 어지간하면 집에 있는 저녁 시간이니 어쩌다 나가게 되면 여행 중에 미친 사람들처럼 돌아다녔던 유럽 여행에서의 시간들이 생각난다. 4시면 깜깜했던 유럽 시간들이 그리워질만큼 여행갔다 온 한국에서의 시간들이 힘들었다. 그랬던 2월이 가고 있다. 아주 가 버려. 내년에 와. 퉤 퉤 퉤어제는 6시 10분에 필라테스 하러 나갔는데 살짝 환함. 그래 내가 걷어차서 보내고 싶어도 갈 놈은 가고 올 놈은 오는구나.오십년 넘게 살아놓고도 그걸 몰랐던것처럼 안달복달했었네. 추워서 집 밖으로 무서워서 못 나갔던 날들도 거의 다 간 것처럼 오늘은 날씨도 좋아. 이러다 꽃피겠어요.. 올 해는 어떻게 보낼것인가. 여행을 다녀 온 후 방향은 몇가지 정했습니다. 영어공부미쿡 아이들 5살짜리가 구.. 2025. 2.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