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27 "한 학기가 끝났다" "한 학기가 끝났다" 오늘 시험이 4번째 시험이었다. 그동안 작문 시험을 세 번 봤고 문법과 청해 한자시험을 합친 오늘같은 시험이 네번 한 학기에 총 일곱번의 시험을 봤고 드디어 공식적인 한 학기를 마친 여자가 된 것이다. 여름방학할 때가 일학기 마친것이 아니라 오늘로 1학기를 마.. 2018. 9. 13. "요즘 우리 반 " "요즘 우리 반" 다음주 목요일이면 최종적으로 한 번 만 시험을 보면 공식적인 한 학기가 끝이 난다. 교실의 분위기는 넷으로 나뉘어졌다. 1. 2학기에 진급하지 않고 취업을 할 아이들 2. 학교에 남을 아이들 3.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대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아이들 4. 그리고 -.- 잠자고 결석.. 2018. 9. 7. "태풍이라고 쓰고 지진이라고 읽는다" "태풍이라 쓰고 지진이라 읽는다" 어제 겪었던 모든 일들이 새삼스러운 오늘이다. 그렇다면 내가 겪었던 것들은 무엇이었나 아무렇지도 않은 마치 가을처럼 높아진 하늘도 그렇고 어제 다녀 간 손님이 정말 있긴 있었나 싶은 말짱한 얼굴을 하고 있다. 분명히 태풍이 지나간다고 했지만 .. 2018. 9. 5. "아 진 짜 키타무라 아줌니 어쩔" "아 진짜 키타무라 아줌니 어쩔" 빵집이 개점 휴업 상태가 되었다. 오봉때 주문이 홋카이도오에서부터 밀려들어 일본 전국으로 배달이 되더니 오봉이 지나간 뒤로 빵집이 개점휴업상태가 되서 지난 주부터 하루에 4시간을 다 못채우고 간신히 두시간 한시간 반 이렇게 일이 끝난다. 물론 .. 2018. 9. 2. "나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들" "나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들" 바로 이런 시간들이다. 학교 근처 "툴리스 커피" 토요일 오전 나츠미상이랑 하는 회화 자유 시간이 끝나면 툴리스 커피 점에 들려서 일주일을 생각해보고 공부도 좀 하고 이런 시간이 일주일중 행복한 시간중 하나다. 이번주 목요일에 우리 집에 와서 이틀을 .. 2018. 9. 1.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에 대한 주제가 이번주 금요일 발표 주제였다. 자기가 살아오면서 좋았던 기억을 찾아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이었다. 우선 세 명 네명 그룹을 나누어서 이야기를 한 후에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사람이 대표로 앞에 나가서 이야.. 2018. 8. 25. "교토에 무지개 떴다" "교토에 무지개 떴다" 저녁 6시쯤 본 "무지개" 피아노 처음 배우던 때 빨간 색 동요곡집안에 "무지개"노래가 있었다. 8/6박자 "알쏭달쏭 무지개 고운 무지개 선녀들이 건너간 오색 다린가" "엄마하고 나하고 둥실 떠올라 고운 다리 그 다리 건너 봤으면" 아직도 누가 부르라면 음 하나도 안틀.. 2018. 8. 21. "사람이 살기에 가장 쾌적한 28도" "사람이 살기에 가장 쾌적한 28도" 가을이 아닌 가 싶을 정도로 쾌적헸던 28도의 오늘 교토 기온 한달 여름 방학을 마치고 학교에 가는 길 방학하고서는 카모강 다리를 건널 일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삼주만에 다리를 건넜나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여전히 카모강은 강바닥이 훤히 비칠 정.. 2018. 8. 17.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10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