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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로이로도쿄

by 나경sam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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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이로도쿄에서 산 것들

여행을 못가니, 결국 이로이로도쿄에서

사고 싶은 것들을 사고야 말았다.

 

곤약젤리- 딸들이 일본오면 쟁여가던 것들

키츠네우동-완전 내 입맞에 딱이어서 즐겨 먹었었다.

우리나라 튀김우동 맛이 나서 교토에서 먹었을 때

이거 튀김우동아니야 했었던 맛이다.

샤론 파스는 사비나 언니가 부탁한 것

십만원이 넘어야 배송비가 안붙어서 내가 언니한테

사라고 강매한 제품

다행히 샤론파스를 쓰신다고 두 통 주문

언니 덕분에 십만원 넘겨서 배송비 붙지 않았다.

도련님 발톱무좀약 두 개

발톱을 아주 그냥 새 발톱으로 만들어주겠어

은행잎 골드 한 통

기억력이 좋아진다니 한 통 다 먹고 똑똑해지겠어

 

십 만원 조금 넘긴 게 딱 저만큼이다.

 

다시 여행갈 날이 오겠지

그때는 나경투어 짜서

깃발들고 가야지

생각을 당겨서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져

 

아! 나는 단순한 인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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