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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래가 있다는 것도 몰랐었는데 마음이 예쁜 사람들은 이런 노래도 알고 있는지
내가 아는 착한 사람중 한 선생님이 알려준 노래다.
작년 가을 밤쯤 고 3이었던 딸 데리러 서울 다닐 때 이 노래를 무한 반복해서 듣고 가다보면
왜 그렇게 서럽던지 내 설움에 받쳐 울기도 많이 울었다.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도 나고 하루하루 마음이 조여오는 힘든 시간 어서 지나가라 그러면서 노래에 대고 한풀이를 해댔었다.
시간은 흐르고 그 딸은 재수를 하고 있고 아버지는 기억속에서 점점 사라져간다.
몇 년이나 지나갔다고 자식은 돌아가신 아버지는 그 새 잊어가고 오직 제 자식만 걱정하느라 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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