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고추따게 확! 일어나

by 나경sam 2020. 11. 2.
728x90
반응형

공주에서는 공주님이지만 집에 와서는 집노비쯤 되는 남편님이 아직도 쿨쿨 자는 토요일 아침

 

일어나! 고추따게

 

고추따는것은 이런 그림이었으나-.-

남편이 벌떡 일어나면서

 

후덜덜-.- 아이 무셔라!!

 

아니 뭐가 무섭다는 거여.

 

독자 여러분의 상상에 맡길 뿐

 

그리하여 우리 부부는 옥상에 올라가 남은 고추와 가지를 땄다.

 

 

가지도 넣고 고추도 마음 껏 썰어넣고 닭갈비를 해 먹었다.

 

가지넣고 닭갈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