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부터 뻗어가는 사람 시들어가는 사람1 김장 끝, 생강차 끝, 숲정이 성지, 50부터 뻗어가는 사람 남편이 가서 고생하고 있으니, 눈 딱 감고 내려갔다. 이젠 며느리들을 예전만큼 오라 가라 하지 못하시는 시부모님들에게 우리 남편이 딱이다. 시부모님 맞춤형 인간이 바로 남편이라 시부모님 - "와라" 남편 - "네" 이게 되는 사람이 청주 도련님 나한테나 도련님이고 나한테서나 철철 넘치는 사랑받고 살지, 아직도 우리 시부모님들은 당신들 말에 '싫어요 아부지' 소리를 못하는 아들로 아시니 어렸을때는 아버지가 무서워서 싫다고 못했고 지금은 사시면 얼마나 사시냐 지금 반항하면 도련님 아버지 돌아가신다고 또 반항을 못해 연차쓰고 김장하러 간 청주 도련님을 찾으로 내 발로 기어들어가 배추지옥을 만났다. 사실 몇 년전부터 시댁에 갈 때마다 남편한테 출장비를 받고 다니기 때문에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나는 돈받고 시댁 .. 2021. 11.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