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포인트1 노보텔앰버서더 숙박 부자놀이 야호 12월 1일부터 정식 발령 난 학교로 정신없이 다닌 3일 수 목 금 3일 일했지만 금요일이 됐을 때 난 꽉 채운 일주일을 산 것 같았다. 책임감없는 인간은 아닌지라 어딜 가도 내 몫 이상은 해내려고 하는 사람이 바로 나지만 3일이 일주일처럼 느껴졌던 건 지금까지 맡아 봤던 교실의 아이들 중에서 이번 학교가 가장 숫자가 많았고 신규 발령이라 학교에서 새로 처리해야 될 일들도 있었고 학교마다 다른 시스템에 내가 적응해야 되는 것들과 겹쳐서 모옵시 땀이 삐질삐질나게 하여튼 그랬다. 나 "그래, 유성이는 4시 반에 가는거 맞지?" 유성 "아닌데요-.- 4시 30분이예요." 1학년이 반과 30분을 확실히 모른다는 걸 또 깜빡했다. 아이들 이름도 다 외워야 되고 귀가 시간 체크가 가장 중요한 교실이니 그것도 확실히.. 2021. 12.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