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피우미치노공항1 여행의 시작은 티켓팅부터. 드디어 어제 저녁 1월 9일 11시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까지 비행기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이제 진짜 여행은 시작되었네요. 동생이 책 하나 골라, 선물해줄게 연락이 와서 이탈리아 여행 책을 사 달라고 했고, 책을 보면서 밑줄 쳐가면서 읽을 생각을 하니 설레입니다. 짐짝처럼 14시간을 가더라도 긴 인생에서 열 네시간 짐짝쯤은 얼마든지 되어 드리리다. 그런 마음이니 여행을 다니고 싶은 모양입니다."카프리섬" 아마 못 갈지도 모르지만, 이탈리아 남부에 있는 카프리섬은 중학교 2학년 때 노래로 알게 된 이탈리아 섬입니다.언제나 추억의 푸른 섬 카프리, 바닷가 물결은 출렁이고, 생각에 잠겨서 해가 저물면 내 꿈을 부르는 카프리 노래 가사처럼 사진으로 카프리섬을 찾아보니 푸른 섬 맞고만요. 중학교 2학년 때 우리반 .. 2024. 11.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