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1 차돌박이 채소말이 남편이 집으로 오고 나서 저녁이 바빠졌다. 퇴근하기 전 장 봐서 집으로 가는 거 백년만인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오늘 저녁은 차돌박이 채소말이로, 너로 정했어. 잘 먹여놓고 잠 잘자면 지갑에서 돈이 소올솔~ 용돈하라고 돈을 주는 남편에게 밥값 받을 수 있는 메뉴 차돌박이 핏물을 키친타올로 깨끗이 빼고, 고기 밑간 하면 더 맛있겠지만 저녁 시간이 바빠진 나에게 그것까지는 무리입니다. 깻잎 반장 잘라서 차돌 위에 깔고, 부추와 당근 채 썬 걸 얹어서 깻잎을 먼저 돌돌 말아 준 다음, 차돌박이로 말아주면 단단하게 말립니다. 그걸 원래는 숙주 깔고 찌면 좋겠지만 두꺼운 팬 위에 얹고 기름은 한 방울도 두르지 않고 뚜껑 덮어 놓으면 차돌에서 기름이 나와 맛있게 익혀주니 맛있는 차돌박이 채소 구이 완성. 내가 이것.. 2024. 1.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