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비찜1 훅하고 가을이 들어왔다. 미리내 성지, 옥상 할로윈 지난 주 토요일 안성 미리내 성지에 가서 가을이 얼만큼 왔는 지 확인하고 왔다. 사진을 찍고 보니 마스크 끼고 있는 사람은 분명히 남편님이신데 대선 출마하신 후보 ㅇㅈㅁ 이랑 좀 닮았네 위대한 마스크의 힘이다. 남편이랑 서울 바람이 나서 서울 다닐때만 해도 가을이 이렇게 온 줄 몰랐는데 안성미리내 성지로 미사드리러 와서 보니 이미 한 참 깊은 가을날씨에 가을 풍경 주교님도 오시는 특별한 미사이고, 천주교 수원교구 성음악위원회 우니따스 소속인 승범이와 은진이가 이번 미사에는 반주를 맡아서 특별한 미사가 될 것 같아서 미리내로 서둘러 출발 성가대 네 분과 바이올린 둘에 클라 한 명이었던 이번 미사는 모든 것이 좋았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가을다운 쌀쌀함, 낙엽이 쌓여서 밟으면.. 2021. 11.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