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27 누구나 내 자식이 우선이다" "누구나 내 자식이 우선이다" 가기 전에 시어머님께 다시 전화를 드렸다. 나 "어머니 저 가요" 시어머니 "나는 너도 걱정이지만 식구들이 걱정이다" 나 "아니요 잘하고 있을거예요" 시어머니 "너 없으면 걔네들이 먹는것도 그렇고 걱정이다" 시어머님은 나도 걱정이지만 남아있는 가족들도.. 2018. 3. 29. "누룽지" "누룽지" 이제 알아서 식생활을 해결해야 되는 가족들을 위해서 다시 고식당을 열고 요리 강습을 했다. 우리 식구들은 의 식 주 생활중에서 "의와 주"는 되는데 "식"이 안된다. 남아 있는 가족들의 "슬기로운 식생활"은 어찌될것인가 언제나 걱정은 나의 몫 내가 다음주에 가니까 와서 "이.. 2018. 3. 26. "하루가 빠르다" "하루가 빠르다" 캐리어가 변변치 않아서 남대문 시장으로 캐리어 사러 엄마랑 또 서울 엄마가 수원에 오시고 부터 함께 서울 간것이 벌써 세번째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둘이 서울에 갔다. 첫 번 째 서울 다녀 오셨던 날 다리도 아프고 힘이 드셨는지 여동생한테 "다시는 서울에 안가야겠다.. 2018. 3. 24. "하루하루" "하루 하루" 하루가 가고 또 간다. 내가 어딜 간다고 하니 밥한끼는 먹고 헤어져야 될 사람들이 생겼다. 월요일은 저녁에 만나고 화요일은 브런치를 2차까지 하고 들어왔다. 나 - "내일은 다른 사람들 또 만나서 밥먹고 오니까 당신 알아서 먹어야 된다" 남편 - "이제 당신 안갈수가 없다 하.. 2018. 3. 22. "하루카패쓰" "하루카패쓰"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이동하기 위한 교통 수단으로 "하루카패쓰"를 선택 ㅁㄷ 투어에서 "현지 입장권 패쓰" 카테고리들어가서 구입 내가 산 금액은 15,500원 배송료없이 집으로 보내주고 배송받을 수 있다. ㅈ마켓이나 ㅇㅁㅍ 싸이트에도 판매하고 여행사 홈페이지.. 2018. 3. 22. "그대들을 안다는 것은" "그대들을 안다는 것은" 내가 힘든 시간이 있었을 때 이 아줌마들은 내 얘기에 집중해서 들어주었고 슬픈 일에는 함께 슬퍼해주고 기쁜 일에는 함께 기뻐해주고 기도가 필요할 때에는 기도를 해주었다. 아이를 통해서 알게 된 인연이지만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 친구가 되었다. 고.. 2018. 3. 20. "비가오는월요일" "비가 오는 월요일" 같이 늙어 간다는 게 딱 오늘같은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지 싶다. 엄마도 나도 왼쪽 어깨가 똑같이 아파 한의원에 가서 침맞고 물리치료 받고 의사선생님께 자세 교정 운동 배우고 비가 오는 월요일 은근히 바쁘게 돌아다닌 하루다. 내가 가는 한의원에 엄마도 가고 싶.. 2018. 3. 20. "3번은 울고" "3번은 울고" "엄마 나는 망했어" 다다음주면 집을 떠나는 나에게 우리 집 귀염둥이 3번이 울면서 했던 말 귀에서 자꾸만 맴돌아 웃음도 나고 안스럽고 그렇다. 자기 언니보다 15개월 밖에는 어리지 않지만 세 명중에 막내라서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가게 한다. 내가 가기 전에 엄마가 밥사주.. 2018. 3. 19.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10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