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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방이 만기가 되어서 세입자가 나갔다.
내 집이라도 남이 살고 있으니 들여다 볼 일이 없었는데
세입자가 나가고 보니 저런 집에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 집 상태가 엉망이었다.
우선 할 일은 현관 입구에 미관상도 그렇고 결로도 잡을 겸 파벽돌 시공
삼만원에 두 박스를 사다가 타일 본드를 바른 후 붙인 다음 줄눈은 백 시멘트로 메꾸긴 했는데
역시나 돈 받고 일하는 아저씨들 괜히 그 돈 받는게 아니다.
코로 입으로 다 들어가는 시멘트 미세먼지 덕에 정신까지 띵하고
마무리가 깔끔하게 되는것도 아니고 보기만 저렇지 디테일이 완전 빠지는 -.-
하지만 뭔가 뿌듯함은 남더라는
101호 현관 시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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