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나를 칭찬한다면1 올 해! 나를 칭찬한다면? 1. 무슨 날이 되어야만 갔던 엄마에게 별 이유없이 두 번 간 거.시댁, 친정 공평하게 일 년에 정해진 날짜에만 가는 아줌마가 나다. 설, 추석, 생신, 어버이 날의 기본 옵션에 선택사항이 양쪽집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 우리집 같은 경우는 선택이 제사고, 시댁의 경우 김장이지만우리집 제사에 남편은 함께 가고 시댁 김장에 나는 결석하고 남편은 출석하니, 남편의 희생이 돋보이는 대목이다.누구는 내 남편을 두고 세상 시끄럽게 하고 있는 윗 대가리의 그 사람과 비교를 하며 "사랑꾼"이라는 단어를 썼으나 나는 대통령 남편 하나도 안 부럽다. 멍청한 사람과는 살 수 없다. 하여간 정해진 날짜 외에 엄마에게 두 번 이벤트처럼 갔는데 군산의 둔율담 카페에서 엄마랑 다과 한상 차림 놓고 걱정없이 이야기를 나누던 시간이.. 2024. 12.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