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사도요한 신부님1 신부님 장례미사, 가고파 후편 지각 달고 신부님 장례미사를 오전에 다녀왔다. 작년에 다녀온 김봉기 신부님은 연세가 많지 않으신 분이라 슬펐고이번에 돌아가신 김영배 사도요한 신부님은 여든이 넘으셨으니 좀 괜찮을까 했는데, 일반인들의 장례미사와 달리신부님들의 장례미사는 나이와 관계없이 카톨릭 신자로서 느끼는 바가 하나라 도는 있다. 여든이 넘으셨다고 신부님 장례미사에 흔들리지 않았을까아닙니다. 살아오신 역사가 있으니 신부님이 살아계실 때 하셨던 일들을 들으면서 마음이 흔들리고미사 집전하신 주교님 말씀 들으면서 마음이 또 흔들려서 프로는 아니나 프로처럼 마음을 다스리고 노래를불러야 할 합창단원으로서 저는 자격 실격인가봅니다.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으셨을 때, 김영배 사도요한 신부님께서 하느님께서 두 다리로 열심히 봉사했으니 다리부터 가.. 2024. 5.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