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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명동성당 토요일 미사

by 나경sam 2025.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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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바티칸 대성당에서 미사 드리고 바티칸 광장에서 천국 가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손을 흔들며 순례자들에게 인사해 주시던 걸 직접 봐서 그랬는지 빈에서 미사도 드려봤고 11월에는 노트르담 대성당 미사까지 글로벌 미사 순례자가 되었다.

가톨릭 미사의 좋은 점은 전례가 같으니 앉았다 일어섰다를 눈치껏하면 된다는 거

그러니 영어 미사도 오케이, 일본어 미사도 오케이 전세계 어딜 가도 미사가능입니다.

 

하지만 작년, 마쓰야마 성당 신부님 강론은 너무 길었으니 알아듣는 말이 견디기 힘들 때가 있다는 거😅🙂‍↕️🙂‍↕️

물론 언제나 클래식하고 국정 교과서같은 우리 신부님의 중간에 은근히 성질을 한 번 내는 미사 강론도 있지만 처음엔 낯설더니 이젠 신부님 입장도 이해되는 신자가 되어가고 있으니 감정적으로는 서운하나 신부님이 옳습니다. 


토요일 미사 드리러 명동성당갔습니다. 

명동성당 토요일 미사시간

비로 시작해서 눈으로 변한 명동길에서 혼자 스벅에 앉아 있는 시간과 미사가 끝난 뒤 성당의 모습을 눈과 마음에 담고 돌아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라는 주제로 "희망의 순례자"라는 표어를  제시하며 희년을 선포하셨을 던 2015년 희년, 희망의 순례자로 로마부터 여행을 시작했던 나는 진짜 희망의 순례자였던것같습니다.


명동성당 미사까지 글로벌 미사 투어 마치고 4호선+1호선 조합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  동네 카페에서 "스캔들이브" 업데이트 회차 보고

토요일 혼자 외출 끝.

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이브"

 

미사키 코우의 목소리와 일본어 발음 너무 좋다. 이런 토요일 괜찮습니다. 내가 나에게 집중했던 토요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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